스트레스와 질병과의 관계 연구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말 질병에 걸릴까

relations between stress and illness main image


스트레스와 투통의 관계

스트레스는 긴장성 두통을 비롯해 혈관성두통 중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긴장성 두통의 한 요인으로 보여진다. 두통과 관련된 스트레스의 유형을 살펴보면 일상의 작은 골칫거리 정도인 경향이 있다. 가정불화, 사회부적응, 경제적어려움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힘들었던 경험을 한 시기에 많은 사람들의 경우 두통의 빈도와 강도가 훨씬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불안장애와 스트레스의 관계

불안장애는 주로 여러가지 공포와 공황장애, 외상후스트레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스트레스 원에 노출이 된 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불안장애와 스트레스의 관계가 아주 확실한 것이 아니다. 여러 역추적 연구에 의하면 공항장애 환자들의 경우도 특정 스트레스 사건들을 보고한바있다. 그러나 주관적인 보고들이 스트레스가 불안장애의 원인을 밝히는데 충분하진 않다고 한다.


위궤양과 스트레스의 관계

호주 연구자 베리마쉘은 박테리아가 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를 했다. 그는 충분한 연구비가 없었기 때문에 본인에게 직접 실험을 하기에 이르렀다. 직접 본인을 박테리아에 감염시키도록 한 다음 심한 위염에 걸린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항생제를 이용해 자가 치료를 하면서 박테리아가 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를 밝혔다. 헬리코박터 피로리 박테리아가 궤양이 원인이 된다는 것을 밝히기 위한 실험들이 있었는데 위염에 걸린 집단에게 제산제를 사용했을 때보다 항생제를 사용했을 때 궤양의 재발이 현저히 낮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모든 궤양이 이 박테리아 때문은 아니지만 WHO에서도 위암 및 다른 위장질환과도 밀접히 관련이 있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 단순히 스트레스로 인해 위궤양이 발생한다는 맹목적인 믿음을 주의해야한다.


감염질병과 스트레스 관계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기와 같은 감염질병에 훨씬 잘 걸린다. 연구에 의하면 부정적 사건의 증가로 인해 스트레스르 받았던 경험이 있는 경우 3개월 이후 감염질병에 훨씬 잘 걸린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건강한 사람들에게 감기 바이러스를 주입한 후 관찰했더니 그 경험이 긍정적인지 그렇지 않은가와 상관 없이 많은 사건을 마주한 사람들의 경우 감기에 잘 걸린 다는 것이 밝혀졌다. 어떤 유형이 감기에 잘 노출이 되는지에 대한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의 종류나 그 강도보다는 장기적으로 지속되었을 때 감기의 발병률일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심장혈관질환과 스트레스 관계

연구들에 의하면 심장발작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이 생존한 사람보다 지난 6개월동안 스트레스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들을 추적해 본 결과 슬픔,좌절, 긴장 과 같은 느낌들이 심장발작위 위험을 2배 이상으로 만든 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직무부담감과 심장 질환에 대한 한 연구에서는 사회적 유대망과 낮은 사회적 지지에 높은 부담이 결합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4배정도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는 높은 직무부담과 심장질환간에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양한 연구의 결과로 인해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은 문화적 차이, 생활방식과 같은 영향을 주는 개인적 요소들로 인해 심장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스트레스와 심장질환의 관계가 그렇게 밀접하지 않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고혈압과 스트레스 관계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개심을 많이 나타내는 사람의 경우 소금을 더 많이 소비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로 인해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처럼 스트레스 상황에 따라 이어지는 나트륨의 섭취는 혈압을 오르게 한다.


당뇨와 스트레스 관계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계의 붕괴를 통해 인슐린의존당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인슐린 의존당뇨 환자 같은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 상황을 겪었다. 스트레스는 교감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비인슐린 의존당뇨의 경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비만과도 관련이 있어 비인슐린 의존당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혈당을 높이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하기때문에 스트레스와 당뇨와의 관계는 깊다고 할 수 있다.


천식과 스트레스 관계

스트레스가 천식발작과 연관된 자극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정서적인 사건들, 통증, 알러지를 일으키는 무언가가 주변이 있다는 심리적인 요인, 믿음 때문에 그로인해 천식이 심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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