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빨리 알고 신속히 치료하기

대상포진 정확히 알기

대상포진에 걸리는 이유

수두에 걸린 적이 있는 모든 성인의 몸속에는 바이러스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수두에 걸리게 되면 그 자리가 가렵게 되고 상처가 생기게 되는데 그 상처는 치유가 될 수 있으나 바이러스는 신경세포에 정착을 하게된다. 신기하게도 바이러스는 수십년 동안 휴면상태가 되기도 하는데 그후에 재활성화가 되면 바이러스가 신경섬유를 따라 피부로 이동하게 되고 대상포진이라는 발진이 생기게 된다.

수두에 걸린적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

보통 수두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의 경우 어린시절 수두를 앓긴 했으나 확연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을 뿐이다. 경미한 증상의 수두를 앓았더라도 바이러스는 그대로 체내에 머물러 있을 수 있다.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는 또 다른 사례

어린이나 젊은 사람들도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성이 있으나 노화가 됨에 따라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아진다. 60대 이상의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 보다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무려 10배나 높다. 85세의 50%에 이르는 사람들이 대상포진 경험이 있다고 할 정도이다.

대상포진의 발진모습

대상포진 발진은 종종 허리 한쪽 측면 주위로 퍼지는 듯한 붉은색 발진이다. 또는 얼굴, 이마, 눈 주위 한쪽에 생기는 경우가 흔한 편이지만 신체부위 어느곳이나 생길 수 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은 발진 일주일전에서 부터 하루 전에 나타난다. 몸이 갑자기 가렵거나 따끔거리거나 타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오한이나 근육통, 메스꺼움 증상들이 수반된다면 이 질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에서 진단 받고 치료를 진행해야 합병증에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추가적인 증상

열, 오한, 두통, 배탈 증상이 심해 질 수 있다.

대상포진 발병기간

대상포진 물집은 보통 일주일에서 10일 후에 딱지가 생기고 한달 뒤 쯤 완전하게 사라진다.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는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이나 가벼운 증상도 몇달 뒤에 사라진다. 그러나 면역 체계가 약화 되어있고 몸이 약한 경우는 그 증상이 오래갈 수 있고 흉터도 남을 수 있다.

대상포진의 전염여부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다. 그러나 대상포진을 직접적으로 전염시킨다기 보다는 어린이들이나 수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 또한 대상포진의 상처가 다른 사람의 피부에 접촉이 된다면 이 또한 감염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면역력이 약한 체질일 경우 대상포진 환자와 최대한 접촉을 멀리해야한다.

대상포진과 헷갈릴 수 있는것

입, 입술 주위에 나타나는 물집같이 보이는 것은 단순 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것일 수 있다. 운동을 하거나 움직임이 과했을 때 나타날 수 있고 독성이 있는 물질, 식물에 의하여 발생되기도 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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