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지구의 산을 정복한자, 이곳을 정복하라 / 화성의 협곡과 산들

화성의 험상궂은 얼굴 스크레치는 무엇인가?

붉은 별 화성(산화철, 즉 붉은 녹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붉게 보인다)은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고 계절이 존재하는 등 지구와 비슷한 점이 있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모습에 비해 가깝게 관찰이 가능한 이 행성의 모습은 아름답기보다는 삭막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듯 하다. 살짝 어둡고 불그스레한 얼굴에 비스듬하고도 큰 스크레치가 나있는 듯한 대지는 정말 상처처럼 보인다. 거대한 화산과,협곡들, 크래이터들이 만들어 내는 광경은 뭔가 범상치 않은 듯한 화성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켜주는 듯하다.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에어리언들이 이렇게도 광활한 화성에서 살고있다면 그들의 몸과 얼굴이 붉은색을 띠며 섬찟한 느낌이 들고 손과 발은 사마귀처럼 뾰족한 무기처럼 되어있을까? 아니면 그와 정 반대로 뽀송뽀송한 먼지같이 생긴 얼굴로 귀엽게 웃고있을까? 생명체를 발견하지 못했으니 이런 것들도 있을리 만무하지만 나만의 상상을 펼쳐본다. 화성을 위협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이 상처는 태양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깊은 계곡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매너리스 협곡이다. 이 협곡은 화성의 적도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거대한 협곡이다. 지각에 엄청난 힘이 가해져 단층이 생기고 대지가 갈라지기도 하며 여러 외부 요인들(바람 등)에 의하여 형성 된것이라 보여진다. 지구보다는 훨씬 작은 크기의 화성이지만 지구에있는 여러 웅장한 협곡들보다 크고 깊어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화성의 화산과 vs 지구의 화산

협곡 뿐 아니라 화산도 그와 마찬가지로 거대한 모습을 보인다. 화성에 존재하는 화산의 판이 움직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다양한 물질들이 축적이 되어 상당한 고도를 자랑하는 산이 형성되었다. 올림포스 산이라고 불리우는 이 화산은 에베레스트(8,848m)에 비해 3배나 높다.물론 지구에도 거대한 화산이 존재한다. 바로 하와이섬 중 하나인 빅아일랜드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마우나케아산(높이 4,207m)이다. 실제로 방문해본 결과 체감상 엄청나게 높다는 느낌이 든다. 차로 몇시간을 올라가야 겨우 천문대에 다닿을 수 있고 그 가는길도 범상치 않다.마우나케아의 해저부터 높이를 측량해보면 10,100m 나 되는데 이 높이만으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으나 화성의 올림포스산의 두배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다. 과연 화성에 가게된다한들 위대한 화산의 정상을 정복할 자가 있을까


화성먼지 vs 지구먼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마다 호흡에 장애를 겪을 때가 많다. 미래의 환경이 얼마나 더 좋을지 장담할 수 없는 현실에서 떠나 과거의 시절로가거나 지구를 떠날 수 있으면 떠나야겠다는 황당한 생각까지 가끔씩 하게 될 정도이다. 그래도 화성의 연구가 아주 활발한 상태아니 어쩌면 제 2의 지구가 될지도 모른다는 가정 하에 아는 범위 안에서 화성을 탐험해보고 싶었다. 화성에 몰아치는 거대한 모래폭풍의 존재를 알기 전에는 이왕이면 화성이 개발되기전 일찍 가보았으면 했는데 멈칫하게 된 순간이었다. 화성의 남반구의 한 평원에서는 화성 전체를 뒤덮고도 남을 정도의 더스트 스톰이 몰아친다고 한다. 어쩔때는 회오리바람이되어 화성 여기저기를 휘젓고 다닌다. 먼지가 지속해서 대기중에 떠있게 되면 화성에서 보는 저녁의 노을은 더 이상 붉은 색이 아닌 푸른 색으로 보이게 된다고 한다. 화성을 돌고있는 먼지가 지구에서도 관찰이 가능할 정도라고 하니 그의 위력은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강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먼지를 제어하는 생명체가 하나도 없으니 그럴수 있겠지만 그곳을 개발하는데 얼마나 방해 요소가 될지는 미지수인듯하다.


화성의 계절

대기에 이산화탄소 성분들이 추운 겨울이 되면 극지방에 드라이아이스가 되어 내린다고 한다. 날씨는 -90도 정도로 무척 추운 날씨가 지속되며 봄~여름이 되면 드라이아이스들이 기체로 변하며 0도~30도에 이른다. 이산화탄소 가스가 기체가 될 때 좁은 구멍에서 고속으로 분출이 되기 시작하면 검은 안개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산화탄소가 대기속 먼지와 섞여서 분출 되었기에 발행한다고 한다.)


화성을 직접 가기까지

화성을 직접 탐사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로 생각보다 오랜 시간 관찰과 연구가 진행 되면서 화성의 표면에 대한 연구, 계절에 대한 연구, 화성에 있는 위성들에 대한 연구,각종 데이터 수집을 하고있는 중이다. 미국, 러시아, 유럽 등 할 것 없이 무인탐사선들은 지속적으로 보내는 시도가 있었고 그만큼 많은 실패도 거듭된 것도 사실이지만 우주를 연구하고자하는 이들의 열망은 끊이질 않았다.여러 전문가들이 밝인 것처럼 수년내에 민간인 화성탐사도 단번에 성공적일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반드시 성공할만 프로젝트라는 확신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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