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성단/ 산개성단, 구상성단 / 성운 / 성운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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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8. 28. 15:54
신비로운 성단과 성운
산개성단과 구상성단이란
은하계 속에는 항성이 수억개나 존재하고 있는데 각자의 별들이 제각기 아무렇게나 떠다니지 않고 각자 가진 에너지를 발산하고 상호작용하며 우주에 거하고 있다. 비록 수백 광년에 이르는 너비이지만 이 안에 수많은 항성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이와같이 모여있는 별의 집단을 성단이라고 부른다. 그 중 산개성단이라 불리우는 집단은 별들이 꽤 완만한 모습을 보이는데 표면의 온도가 높고 푸른 별인 경우가 많다. 산개성단이 만들어 지기는 과정은 마치 줄줄이사탕처럼 한별이 탄생하면 다른별이 그 바톤을 이어 생겨난다. 조금 상세히 설명하자면 우주의 가스와 부스러기들이 밀도가 높은 곳으로 모이면서 별이 생겨나는데 이 별이 탄생하면서 환경 변화를 일으키고 주변의 가스를 날려버리게 되는데 이러한 영향으로 별이 탄상하게 되는 공간인 분자구름 안에 밀도가 높은 부분이 다시 생기게 되고 또 다른 별이 그 뒤를 이어 생성되면서 가스를 날리게 된다. 이런식으로 반복이 되며 별이 별을 낳고 별을 낳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비슷한 시기에 탄생한 항성들은 처음엔 강력하게 밀집되어있다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조금씩 조금씩 분산이 되기도 한다. 구상성단의 경우는 산개성단과 마찬가지로 밀집력이 있는 항성끼리 뭉쳐있긴하나 그 힘이 강하여 둥그런 형상을 띠게되는 성단이다. 별들의 중력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참으로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성운을 관찰할 수 있을까
사막 한가운데서 밤하늘을 관찰하면 하늘에서 보석이 떨어지는 듯하고 우주공간은 더욱 강렬한 빛을 발하는 별로만 가득 차 있을 것만 같다. 그러나 반짝이는 별들 사이에도 특별한 공간이 존재한다. 은하수를 관찰하기만 해도 알 수 있듯 별 사이의 공간에는 어두운부분, 별처럼 빛이나는듯한 부분도 존재한다. 마치 떠다니는 구름처럼 가스들이 떠다니다 밀집을 하면 이 공간들, 즉 각 성운들의 관측이 가능해진다. 어떤 거대한 성운 중 하나는 별이 탄생하면서 빛을 발하게 되므로 마치 본인이 별인것 마냥 반짝인다. 어떤 성운은 항성이 미치는 영향들과 뜨거운 에너지 때문에 본인의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서 빛을 뿜게 되기도 한다. 떠도는 먼지가 항성의 빛을 반사하는 경우도 있고 마치 블랙홀의 특징 중 하나처럼 먼지들이 별의빛을 아예 흡수해서 어둡게 보이는 장소도 생기게 된다. 날이좋은 여름밤 그 어떠한 빛도 방해하지 않는 곳에서 별을 관찰 하게되면 마치 희미한 구름과 같기도 한 은하를 발견할 수 있다.이 은하를 잘 관찰하다보면 사이에 검은 부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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