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달 표면 오직 앞면만 볼 수있다니 / 달 착륙 음모설

지구에서 보는 달은 앞면만.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와 가장 친밀하고도 가까운 천체인 달은 지구보다 0.25배 정도의 크기로 자전과 공전의 주기가 같기 때문에 지구에서 바라보는 달은 오직 앞면만 볼 수 있다. 달의 앞면은 그 뒷면에 비해 덜 울퉁불퉁하며 완만한 편이이다. 이곳은 달 중심에서 뿜어내고 있는 마그마 때문에 형성된 달의 바다라고 불리는 곳이다. 달의 내부에서 분출했던 방사성 물질이 파괴되며 마그마를 만든 것인데 용암의 주 성분이 철, 마그네슘을 비롯한 현무암을 포함하고 있기에 반사율이 무척 낮고 이 부분이 어둡게 보이게 된다. 그에 반해 다른 부분은 흰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기 떄문에 뿌옇고 하얀색 처럼 보인다. 이렇게 대비되는 표면의 모습으로 인해 어두운 부분은 지구에서 관찰 할 때 꽤 다양한 모양으로 보이게 된다. 두꺼비, 당나귀, 사자, 머리긴 여자, 게 등의 모습으로 보인다는 여러 나라의 사례들도 있으며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는 모습이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이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달의 뒷면은 표면이 두텁고 용암이 흘러나오지 않아서 거친 크레이터 같은 부분이 많으며 용암은 달의 얇은 표면, 즉 달의 앞면으로 많이 쏠림으로 달의 무게중심도 달의 앞쪽으로 쏠려있다고 한다.

달 속 얼음.

달도 태양빛이 전혀 미치지 않는 곳이 존재한다. 남극 쪽에 음영이 있는데 이곳을 관찰해 본 결과 얼음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지구인이 달에 간적이 없다? 무엇이 맞을까.

1969년 닐 암스트롱이 아폴론 우주선을 타고 최초로 달에 착륙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구인이 애초에 달에 간적이 없다는 설을 믿는 사람들도 꽤 있다. 이는 달에서 촬영된 사진을 가지고 왈가 왈부 하는 것인데 달을 방문했다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주장은 대략 이러하다. 첫째로 , 달에 공기가 없는데 성조기가 펄럭거리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 달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주변의 별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 착륙선이 달에 내려올 때 분사를 하게 되면 팬자국이 보여야 마땅할 텐데 자국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 등이다.

과학자들의 반박.

과학자들은 이러한 주장들은 허무맹랑한 것이라 반박하며 그들의 주장을 일축한다. 성조기를 달의 바닥에 꽂을 때 생긴 반동으로 하여금 깃발이 계속 움직이고 펄럭이는 것 처럼 보인 것 뿐이며 진공상태에 있을 때는 물건이 한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쉬이 멈출 수 없다고 한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 달 표면에 포커스를 두기 때문에 주위 하늘에 별이 보이지 않는 것이라 한다. 그리고 착륙선은 천천히 착륙을 하기 때문에 커다랗게 땅이 페일 정도로 충격이 절대 가해질 수 없다는 것이다.

달의 모양이 아름답게 변하는 이유.

달이 태양에 항상 절반만 비치고 있는데 지구를 공전하고 있으니 그 모습이 계속 바뀌게 된다. 공전을 하면서 위치를 바꿀 때 마다 아름답게 변하는데 지구와 태양 사이에 지구가 있을 때는 달이 보이지 않고 반대로 지구를 사이에 두고 태양의 반대편에 있게 되면 망월, 즉 보름달이 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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